농업기술원, 채소작업 기계화 위한 농업인교육 실시
상태바
농업기술원, 채소작업 기계화 위한 농업인교육 실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채류 기계 사용법 및 안전사고 교육...인력난 해소에 도움 기대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문영인)는 채소 모종 심기 기계화 촉진을 위한 농가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안전사고 방지와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기술교육은 18일 오전, 농업인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서부농업기술센터 교육장과 농기계실습포장에서 기계 정식을 위한 이론교육에 이어 채소정식기 안전사용요령과 조작 방법 등에 대해 현장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양채류(양배추, 브로콜리, 콜라비)작업 기계화 도입 및 밭작물 기계화율 증가, FTA에 대한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농촌 인력난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줄 전망이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채소묘 정식기계 50대를 관내 농업인에게 보급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올 가을 양채류 정식시기 전 한차례 더 교육을 실시해 채소 정식기계 사용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박민아 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