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운전면허시험장은 앞으로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국립재활원과 함께 장애인 운전면허취득을 지원한다.
응시자의 장애특성에 따라 신청받은 후 국립재활원으로 명단을 전달, 교육대상자가 원하는 장소로 차량과 강사를 요청해 맞춤식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운전면허시험장 관계자는 "국립재활원 장애인운전 협력 면허시험장으로 지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밑거름이 되고, 만족하는 최상의 서비스를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로교통공단 제주운전면허시험장(064-710-9200)으로 문의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박민아 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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