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면장 강금화)은 8일 제주도내 처음으로 표선면 성읍리 영주산 입구에 동부소방서 표선119센터(센터장 양영석)와 함께 '밀착형 산불 예방 시스템' 도입해 산불감시와 산림보호에 팔을 걷어 붙였다.

이 시스템은 장소에 관계없이 주요 등산로나 오름 등 보호지역에 설치해 산불예방 계도, 감시, 단속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강금화 표선면장은 "밀착형 산불예방 시스템이 화재 및 재난예방에 톡톡한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제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이민혁 시민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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