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4일 귀금속을 훔친 후 외국으로 달아났던 윤모씨(55)를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3월14일 오후 5시께 제주시 구좌읍 소재 한 주택에 부엌문 유리창을 깨고 침입해 순금 20돈 등 귀금속 16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윤씨는 범행 후 필리핀으로 도주했다가 이달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다가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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