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최고 120mm 많은 비...강풍 예비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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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최고 120mm 많은 비...강풍 예비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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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속 20m 강풍도...천둥.번개 동반 호우
찬공기 남하, 제주 산간에 '4월의 눈' 가능성도

기상청 자료. <헤드라인제주>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번 주말에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4일 예보했다.

제주도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5일 늦은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주말휴일인 6일과 7일까지 이어지겠다.

특히 6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순간최대풍속 초속 20m의 강풍이 불고, 천둥.번개를 동반해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강수량은 30-8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또 남하하는 찬 공기로 인해 제주도 산간지역에서는 비가 눈으로 바뀌면서 눈이 쌓일 가능성이 있어 차량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은 이번 주말에 제주도 육상에는 강풍특보가,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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