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국민생활체육대정읍분회(분회장 박태욱)는 2일 오전 10시 대정읍 전천후게이트볼구장에서 임영배 대정읍장을 비롯한 지역내 기관단체장, 게이트볼 동호회원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국민생활체육 대정읍분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대정읍 인향동, 이교동, 보성리, 신도리 등 마을 동호회별로 15개팀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우승을 놓고 열전을 벌였다.
임영배 대정읍장은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훌륭한 여가활동이 될 뿐만 아니라 건강을 지키는데도 좋은 운동인 것 같다"며 "정정당당하게승부를 겨루고 마음껏 대회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기자뉴스>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