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팀, 지식재산권 18건 확보..18명 신규 고용
제주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조경호)은 지난해 예비기술 창업자 육성사업을 진행한 결과, 창업률 100%의 실적을 올렸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된 제주대는 예비기술 창업자 총 11개 팀에 대해 3000~5000만원의 사업비와 창업교육, 홍보마케팅 기법교육 등을 지원했다.
제주대 예비기술 창업자 중에는 과실 숙성시스템을 개발한 성식 C&H(창업자 김종언), 감귤오일을 첨가한 자동차 유리 세정제를 만든 가온(창업자 이병휘), 인쇄전자 기반의 3차원 싱글 프린팅 헤드를 개발한 4e(창업자 김고범) 등이 있다.
조경호 단장은 "올해에는 사업 프로그램을 고도화시켜 예비기술 창업자가 지속 가능한 창업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박민아 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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