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문화광장, '섬진강 시인' 김용택 초청
상태바
제주대문화광장, '섬진강 시인' 김용택 초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대학교의 열린 문화강좌인 '제주대문화광장'은 오는 20일 아라뮤즈홀에서 '섬진강 시인'으로 알려진 김용택 작가를 초청했다.

이번 행사는 '자연이 말해주는 것을 받아쓰다'라는 주제로 작가와 청중들이 직접 시를 낭독하며 좀 더 깊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 작가는 한국의 대표적인 농촌 시인으로 우리의 뿌리이면서 이제는 낯선 풍경이 되어버린 시골 마을과 자연을 소재로 소박한 감동이 묻어나는 시와 산문들을 써 왔다.

'섬진강 시인'으로 알려진 김용택 작가. <헤드라인제주>

김 작가는 시인으로 활동하며 전북작가회 회장을 역임하고 전북 임실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아 아이들을 가르치는 등 다방면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KBS 간판 오락프로그램인 '남자의 자격 - 남자, 시를 쓰다' 편에 출연해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헤드라인제주> 

<박민아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