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 출범 이후 전략적으로 육성되고 있는 ICT(정보통신기술 : 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를 관광 산업에 효율적으로 융복합시키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가 제주에서 개최된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와 (사)스마트콘텐츠협회(협회장 이영현)는 ‘2013 상반기 스마트콘텐츠 컨퍼런스 in 제주‘를 오는 3월 7일 제주웰컴센터 1층 웰컴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주 컨퍼런스는 ‘현재에서 미래 서비스까지’를 주제로 급변하는 ICT환경 속에서 효과적인 융복합 방안을 모색하면서 제주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방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진행된다.

특히 ‘스마트콘텐츠 시장과 서비스, 어디까지?’와 ‘스마트콘텐츠 활용 사례 및 시연’ 등의 세션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스마트콘텐츠 도입과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이를 제주 관광에 효과적으로 접목시키 수 있는 방안을 찾는다.

한편 제주관광공사와 (사)스마트콘텐츠협회는 컨퍼런스에 앞서 업무협약을 체결, 관광산업 중심의 ICT 융복합산업 육성과 제주를 '관광 스마트콘텐츠 아일랜드'로 육성시키기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헤드라인제주>
 

<신정익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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