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처음으로 달이 가득 차오르는 정월대보름인 24일, 어느 시간대에 가장 큰 달을 볼 수 있을까.
제주기준으로 '달 뜨는 시간'은 오후 5시3분이다. 서울은 이보다 조금 빠른 오후 4시56분.
저녁부터는 구름이 많아지겠으나 대보름달은 구름 사이로 볼 수 있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큰 달'을 보고 싶다면, 한밤 중이 아닌 해질 무렵 동쪽 하늘을 바라보는 것이 좋다.
실제로 가장 둥근달은 25일 저녁에 볼 수 있다.
한편 기상청은 25일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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