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시민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시민들에게 제주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바르게 알림은 물론, 시.공간을 초월한 우리 전통문화의 숨겨진 미학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시민강좌는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다양한 제주 역사와 문화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비롯, 도내.외 문화유적지 현지답사를 통한 다양한 시각을 키우고 문화 반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시민강좌는 3월 9일 개강해 총 30강좌를 진행한다.
수강생 정원은 120명으로, 신청기간은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다.
신청은 제주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제주시 문화예술과와 제주대학교 박물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 초과시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정한다.
수강료는 15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문화예술과(728 - 2731~2733) 및 제주대학교 박물관(754-224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시민강좌는 제주대학교 박물관(관장 김동전)과 위탁해 이뤄진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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