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일본 벳푸시 국제교류도시 재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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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일본 벳푸시 국제교류도시 재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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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와 일본 벳푸시가 24일 그랜드호텔에서 국제교류도시 재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김상오 제주시장과 하마다 히로시 벳푸시장을 비롯 강재업 제주시 국제교류협의회장, 마츠가와 미네오 벳푸시의회의장, 마쯔이 사다오 주제주일본국총영사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도시는 우호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관광,경제,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서약했다.
 
제주시와 일본 벳푸시는 이번 재협정으로 2023년까지 10년간 제휴기간이 지속된다.
 
일본 벳푸시는 오이타현의 중앙에 있는 항구 도시로 온천관광을 주산업으로 하고 있는 관광 도시다.
 
제주시 관계자는 "국제교류도시의 상징물과 연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교류도시 홍보와 함께 글로벌 국제자유도시로서 제주시의 위상을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강보배 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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