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 콘서트'...제주교향악단의 색다른 콘서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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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콘서트'...제주교향악단의 색다른 콘서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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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향악단은 다음달 1일 오전 11시 제주아트센터에서 '11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제주교향악단 정운선 부지휘자의 지휘로 클라리네스트 문희영과 피아니스트 김윤숙.이지은의 협연과 함께 김은미 콘서트가이드의 해설을 통해 관객들에게 더욱 친숙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11시 콘서트'는 통상적으로 늦은 저녁에 열리는 음악회에 참석이 힘든 주부들을 비롯한 시민들의 문화예술적 소양과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작곡가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 40번, 작품550' 연주를 시작으로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가장조, 작품622', 헨델의 '오라토리오 <솔로몬> 중 시바여왕의 도착'을 선보인다.
 
이어 피아니스트 김윤숙.이지은의 협연으로 생상스 '모음곡 동물의 사육제', 마지막으로 주페의 '서곡 시인과 농부'를 연주한다.
 
이번 연주회는 무료 콘서트로 진행된다.
 
공연문의는 제주교향악단(728-3291~3293)로 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강보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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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다 2013-01-26 14:47:40 | 14.***.***.90
서울서 이미 했던 11시 콘서트가 무슨 색다른 콘서트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