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민생정책 방향과 실천과제'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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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민생정책 방향과 실천과제'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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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발전연구원, 25일 오후 3시 발전연구원 대회의실

제주발전연구원(원장 양영오)은 25일 오후 3시 '새정부 민생정책 방향과 제주의 대응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새정부의 민생시책 방향과 주요내용을 검토하고, 제주지역 민생시책을 새롭게 발굴하는 한편, 특히 예산 및 수요 등을 감안한 시책별 우선순위를 논의한다.

7개 분야를 중심으로 제주지역 민생시책 개발 논의의 틀거리로는 △청년, 퇴직 이후, 노인, 여성 등의 일자리 창출 △자영업 및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민생시책 등이다.

또 한부모.미혼모.노인.장애인.다문화 등 취약계층 △보육, 평생 교육 등 사회복지 확대 △가계부채 및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폭력, 자살, 사회통합 등의 사회안전망 구축 △농업 등 1차산업 분야 민생시책 개발 △관광 등 사회서비스산업 민생시책 개발에 대해서도 논의된다.

세미나에서는 강기춘 제주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한삼인 제주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강수영 제주YWCA 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하천수 한국은행제주본부 경제조사팀장, 김윤정 제주국제대 교수, 전영록 제주관광대학교 교수, 고관용 제주한라대 교수, 고성보 제주대학교 교수, 정승훈 제주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양영오 원장은 "새롭게 출범되는 새정부 정책 핵심은 국민 모두가 행복한 100%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한 다양한 민생시책에 초점을 두고 있다"면서 "이러한 시점에서 제주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민생시책을 정부정책 방향과 공유하면서 함께 추진할 시책을 개발하는 것 뿐만 아니라 제주 지역에 특성에 맞는 제주형 민생시책을 새롭게 개발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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