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식품위생업소의 위생관리 및 설비.시설 개선을 통해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식품진흥기금 5억6000만원을 융자지원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융자금 한도 내에서 연중 접수.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유흥.단란주점 및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이다.
융자지원 사업은 소독시설.급수시설 설치 또는 교체가 필요한 경우와 화장실.객장.조리장 개보수 및 간판정비가 필요한 경우 등이다.
유흥.단란주점의 경우는 주방 및 화장실 시설 개보수에 한해 융자된다.
융자는 업소 당 식품접객업소의 경우 3000만원까지, 식품제조.가공업소는 7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연 2% 이율에 1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이다.
모범음식점의 경우 육성(운전)자금도 2000만원내에서 융자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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