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동북아역사재단, '동북아 역사 교육 강화' MOU 체결
상태바
JDC-동북아역사재단, '동북아 역사 교육 강화' MOU 체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영어도시내 국제학교 학생에 올바른 동북아 역사교육 제공키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동북아역사재단이 제주영어교육도내시 국제학교 학생들의 올바른 동북아 역사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 이하 JDC)와 동북아역사재단(이하 동북아재단)은 23일 동북아재단 소회의실에서 변정일 JDC 이사장과 김학준 동북아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북아 역사 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상호 교류를 통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영어교육도시내 국제학교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북아 역사 교육'을 위한 강좌 및 체험과정을 개설키로 합의했다.

2006년 설립된 동북아재단은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연구기관으로 독도연구소, 독도체험관, 동북아역사자료 센터, 동아시아사 교원연수 운영, 청소년을 위한 역사콘서트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역사 인식을 둘러싼 갈등의 극복하고 화해와 신뢰의 동아시아 공동체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국토해양부가 주관하고 JDC가 시행하는 영어교육도시 조성사업은 제주국제자유도시 인프라의 핵심프로젝트로서 현재 NLCS Jeju, BHA, KIS 3개 국제학교에 약 14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에 있다.

JDC 변정일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영어교육도시 내 외국인 교사와 학생들은 물론 모든 사람들에게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국의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공유하고 국내외로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