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근 단장 주축 '민생시책추진단'은 어떤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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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근 단장 주축 '민생시책추진단'은 어떤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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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인사 전까지 도지사 직속 한시적 운영

제주특별자치도가 8일자로 올해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도지사 직속의 '민생시책추진단' 직제가 신설돼 눈길을 끈다.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정태근 전 특별자치행정국장이 단장을 맡았고, 김정학 서기관이 팀장을 맡았다. 사무관 등을 포함해 모두 10여명으로 구성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 추진단은 하반기 정기인사 이전까지 6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정 국장의 이동은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추진단은 새정부 출범에 맞춰 민생문제 해결과 관련한 각종 시책 및 정책을 발굴해 해당 부서와 이를 공유하고 새로운 정부의 민생시책을 도정책에 신속히 전달 반영하는 테스크포스 역할을 하게 된다.

부이사관급 단장에, 서기관과 사무관 등을 포함해 10명선에서 조직이 구성되면서 확대개편된 감찰팀 이상의 '파워'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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