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확대시행되는 성과중심자활사업인 '희망리본 프로젝트사업' 수행기관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1년이상 저소득층.취약계층에 대한 취업지원, 직업교육 및 자활사업 등에 대환 전문지식과 상담인력을 갖춘 법인이면 응모할 수 있다.
제주도는 오는 18일까지 신청서 및 사업제안서 등 제출서류를 접수받은 후, 민간전문가와 지자체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3차심사로 사업수행기관을 선정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 사업은 '새롭게 태어난(Re-born) 당신을 응원합니다'는 뜻을 지닌 복지-고용 연계 성과중심형 자활시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저소득층의 취업, 창업 지원을 위해 사업수행기관의 사례관리사가 저소득층의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업추진 성과에 따라 수행기관에 예산을 지원하는 자활지원 프로그램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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