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2012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 수상자 주요 공적(자료=제주특별자치도)

▲예술부문=손영수 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산업디자인학부 교수

▪ 1988. 3월 제주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설치시부터 25년 동안 제주디자인교육과 제주 디자인환경에 초석을 다져왔으며, 시각 디자인 관련 전국 규모의 논문 등제, 각종 학회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제주의 디자인이 발전에 헌신해 오고 있음.

▪ 특히, 도제 실시 50주년 기념 Symbol mark, 제주공동 상표인 “제주마씸” 개발하여 소비자 추천 공동 브랜드 5개 부분 대상을 비롯해, 2006년 제주방문의 해 C. I. ,“제주 세계자연유산+제주특별자치도+생물권보전지역”미래 비전 통합 디자인(도기, ONLY JEJU ISLAND 슬로건, 품질 보증(J마크) 마크 등을 포함한 제주 세계 자연유산 Identity )개발,  평화의 섬 제주 C.I. 평화 포럼 C.I. 평화 헌장 조형물 디자인, 제주 색체 가이드라인 개발 등 공공디자인 분야에 탁월한 실적을 나타냄으로써 제주특별자치도 디자인발전에 큰 공헌을 하였음.

▲예술부문=김길웅 전 제주수필문학회 회장

▪ 44년간 교직에 몸담아 오면서 국어교사로서 문학과 언어교육에 전념했으며, 오래전부터 제주지역의 문화창달을 통한 도민의 교양과 정서 함양, 문화예술의 향상에 주력하여 왔음.

▪ 특히, 다년간 장애인들에게 문학창작교실 운영, 제주 전역에 분포한 150여 사찰을 답사, 「내마음속의 부처님」을 상재함으로써 건전한 종교문화 향상에 기여하여 왔고, 중앙종합문예지 「대한문학」에 제주의 자연풍광․풍물․민속을 담아낸 연재수필 ‘제주에서 띄우는 편지’를 연재(39회)해 제주의 아름다운 경관과 유적 문화 등을 널리 알리고 있음.

▪ 또한, 제주문인협회 회장으로서 제주 소재의 번역시화집 「詩보다 아름다운 제주」를 영어와 중국어로 번역출판(2012.8.30), 외국인을 대상으로 제주문학의 우수성을 홍보하는데 앞장서 왔음.

▲언론출판부문=김동주 전 KBS 제주방송총국장

▪ 제주출신으로 1981년 KBS 한국방송 기자로 입사해 지난 30여년 동안 확고한 언론관을 갖고 언론 발전 및 출판문화 창달에 기여하여 오면서

▪ 국내외 정상급 음악인을 초청한 KBS음악회를 월1회 개최하여 공연문화를 활성화함은 물론, 도내 최고의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KBS 초대전을 마련하는 등 제주도민에게 고급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 특히, 2011년도에 제주의 문화와 정신의 보고인 제주큰굿을 30년만에 재현하고, 이를 130시간의 DVD 집과 사진집, 재현보고서로 출판해 제주큰굿을 영구 보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국가지정문화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음.
▪ 또한, 2011년 6월 지상파디지털방송을 전국최초로 제주에서 실시해 있도록 하여 도민에게 고품격 양질의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기여하였음. 

▲체육부문=전귀연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부회장

▪ 1972년 2월 제주도배드민턴협회 창립 초기 일선에서 배드민턴 보급 및 경기 인구 저변 확대 많은 기여를 하였으며,

▪ 이후 42년여 동안 배드민턴 클럽 회장, 도 배드민턴협회 지도자, 명예자문위원, 도체육회 이사, 여성체육위원회 위원장, 도체육회 부회장(현)직을 수행하여 오면서 제주체육 발전에 헌신하여 왔고, 우수 선수 발굴 육성과 대표선수단 전국대회 참가 등과 관련하여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체육의 위상을 선양할 수 있도록 앞장서 왔음.

▪ 특히, 도체육회 여성체육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당시 열악한 제주 여성 체육 환경 극복에 앞장섬으로써 우리 지역 여성체육 활성화에 기여 했고, 활발한 사회단체 봉사 활동 등을 통하여 제주 체육 발전은 물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였음.

▲1차산업부문=김두만 제주비료 주식회사 이사

▪ 1973년부터 40여년 동안 전문농업인으로 외길을 걸어오면서 새마을 운동, 저축운동, 폐품수집, 농자재 공동구매 공급, 도농간 농산물 교류 등으로 잘사는 농어촌 만들기에 헌신하여 왔으며

▪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제주도지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농업인 교육, 농촌의 생활혁명, 농산물 수입개방 대처 등 1차산업 활성화에 크게 공헌하였음.

▪ 특히, 경쟁력 있는 감귤생산을 위하여 감귤열매솎기, 간벌 등 시책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고품질 브랜드감귤(행복담원)을 출하하여 지역선도 농가로서 재배기술 전파에도 앞장서 왔으며
▪ 제주농업기술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탑푸르트 단지’ 육성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브랜드 감귤생산에 혼신을 다해왔음.

▲관광산업부문=강덕주 주식회사 덕산 대표이사

▪ 1973년 7월 제주공항 청사 신축건설에 당시 건설비용의 1/3을 기부채납 함으로써 제주국제공항으로의 발전토대를 마련하여 제주관광발전에 기틀을 다지었으며

▪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위해 사비로 홍보전단지 20만장 제작과 투표활동기금 기부 및 직원 100여명의 어깨띠를 제작하여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제주도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았음

▪ 그 외에도 관광특산품 육성, 열린 경영을 통한 모범적인 조세행정 참여와 투명한 제주관광 상거래 질서 확립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소외계층의 복지향상과 도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대한적십자사 등의 기관을 통해 거액의 기부활동과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도내 기업인 등 각계각층의 귀감이 되고 있음.

▲국내 재외도민부문=이두만 금강석유 주식회사 대표이사

▪ 대정읍 출신의 성공한 기업인으로 극동중기(주) 창업을 시작으로 10여개 직종의 기업을 창업 또는 인수하여 1,000여명의 고향후배들을 취업시킴으로써 당당한 사회일원으로 활동하는데 기여하였으며

▪ 이를 토대로 1980년대부터 고향발전에 애정을 갖고 대정초등학교 기념사업, 복지회관 건립, 청년회 지원,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건립 후원 등 고향발전에 앞장서 왔으며

▪ 부산도민회 제19대, 20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침체기에 놓여있던 부산제주도민회를 재정립하고자 젊은 도민회 육성을 위한 청년회와 6개 지회를 창립, 도민회의 획기적 발전기틀을 만들었으며 도민회지 ‘부산 탐라’지 발간, 도민회관 정비, 도민회 발전기금, 각종 행사 및 조직운영기금 기탁 등 부산제주도민회 발전에 헌신함으로써 22만 부산 제주인의 단합을 이끌어 내고 고향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함.

▲국내 재외도민부문=강태선 (주)블랙야크 회장

▪ 재외제주특별자치도민회 총연합회장과 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나눔과 봉사정신을 실천하여 도민회 화합 및 복지증진에 기여하여 왔으며
▪ 2000년도부터 지금까지 서울도민회 장학사업과 2012년도에 제주대학교에 장학재단을 설립하여 발전기금 기탁, 제주출신 대학생들을 위한 취업박람회 개최 등 고향후배들을 위한 장학사업 및 후원에 앞장서 나가고 있음.
▪ 또한, 서귀포시 공익사업 텐트후원, 제주상공인 한마음 등반대회 개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품 후원 등 남다른 고향사랑 정신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음.
▪ 특히, 제주출신 재외도민으로서 한국소아암재단 및 각종 단체 정기적인 후원, 환경보호 캠패인, 국내 산악인에 대한 지원사업, 해외 빈민국가 의료시설 건립 후원, 스카우트 청소년 육성 프로그램 운영, 한국우주인 배출사업 후원 등 각종 사회 공헌활동으로 제주를 국내외에 널리 선양하는데 큰 공헌을 하고 있음.

▲국회 재외도민부문=고봉형 재일본 관동제주도민협회 고문

▪ 1941년 12세에 청운의 꿈을 안고 도일하여, 온갖 역경을 극복하고 자수성가한 재일제주 기업인으로서 그동안 고향과 재일동포의 발전에 크게 공헌하여 오면서

▪ 1967년 재일본제주개발협회 이사로 입회 후 1979년 11대 회장에 취임하는 동안 제주에 감귤묘목 보내기 운동, 농업기술연수행 초청 인재육성 교육 등 제주 농민 소득증대를 도모하였으며, 재일제주 2·3세에 대한 「하계향토학교」개설하여 제주인으로서의 긍지와 자긍심을 갖게 하는데 기여해 오고 있으며
▪ 1978년 제주상공회의소 회관건립, 1984년 ‘제1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88 서울올림픽’, ‘97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건립추진위원 고문’, 2011년 ‘서귀포월드컵경기장’ 건립 등 제주의 현안사업 시 마다 성금을 기탁하여 실천하는 애향심을 보여주고 있음.

▪ 재일본 민단문경지부 의장, 동경 한국상공회의소 회장, 동경한국학교 이사로서 역임하는 동한 조직력 강화와 기업발전에 지대한 기여와 재일동포 청년의 고용 확대, 차세대 상공인 양성에 진력을 다하여 재일동포의 귀감이 되고 있음.
▪ 또한, 재일동포의 사회적 지위향상을 목표로 국제연합 아시아형정재단 본부지부 「동경 무궁화회」 설립 등 재일한국인의 위상을 높이는데도 헌신 노력해 오고 있음.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