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 민간 외교의 숨은 주역, KT IT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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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 민간 외교의 숨은 주역, KT IT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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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IT 서포터즈는 2012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WCC) 참가자들에게 원활한 인터넷환경 제공을 위해 기술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KT는 WCC조직위원회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환경보전의 취지를 살린 그린 ICT 선보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KT는 제주 국제컨벤션센터 전관에 걸쳐 통신시설을 모두 설치하고 행사기간동안 KT IT서포터즈 8명을 배치해, 자국과 다른 인터넷 접속환경에 어려움을 겪는 외신기자나 참가자들에게 IT서비스 전반에 대한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한편 코스타리카에서 온 한 행사참자자가 지난 5일 자국에서 강도 7.6규모의 강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Skype를 통한 통화를 시도했으나 인터넷 연결이 원활하지 않아 고초를 겪고 있었다. 이때 마침 KT IT서포터즈가 에그(와이브로 신호를 와이파이로 변환해 주는 장치)를 이용해 인터넷을 연결해주었고, 이를 통해 코스타리카 참가자는 가족의 무사함을 확인할 수 있었던 사례도 있었다.

또한 KT IT서포터즈는 세계 저명인사들이 패널로 참석하는 "World Leaders Dialogue" 행사에 천 여명의 참가자들이 회의용으로 제공되는 태블릿PC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IT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수습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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