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영윤)가 지난 4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조리연습실에서 '영양만점 아빠요리'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남성들이 가정에서 육아 및 가사를 아내와 분담하게 하는 '양성평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오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7시에 열릴 예정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베이컨넛 볶음밥, 북어국, 검은콩자반을 만들었다.
김영윤 소장은 "영양만점 아빠요리 교육은 바쁜 직장생활 속에서 잠시 짬을 내어 아빠들이 전하는 '맛' 사랑을 통해 가족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마련 되었다"며 "무뚝뚝 하다고 생각되는 우리 아빠들의 힘찬 요리 열공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수습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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