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5년만에 'FTA대응 특별위원회' 구성
상태바
도의회, 5년만에 'FTA대응 특별위원회' 구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5년만에 FTA 대응 특별위원회를 다시 구성한다.

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안창남)는 13일 회의를 열고 'FTA대응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했다.

오는 20일 열리는 제29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FTA대응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의결되면, 15명 내외로 특위 구성에 들어간다.

도의회 FTA 특위 활동은 5년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1차산업 등 FTA를 소관 업무로 하는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와 업무가 중복된다는 이유 등으로 해 반대의견도 있었으나, 결국 특위 구성쪽으로 의견을 일치시켰다.

안창남 의회운영위원장은 "FTA특위 업무는 농수축 외에 다른 위원회 소관 업무와도 중복이 불가피 하지만 의회 전체 차원에서 FTA대응책을 마련하는 취지로 특위 구성필요성은 있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