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선진동물방역' 전국 우수시책 최종심사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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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선진동물방역' 전국 우수시책 최종심사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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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축정과는 올해 지자체 합동평가 '지역특화분야'에 '제주형 선진동물방역시스템 구축' 사례를 제출해 최종심사에 진출, 25일 정부중앙청사에서 구두경쟁 발표대회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최종심사는 시도별 제출한 192건 32건을 뽑아 시책내용 발표대회를 통해 우수 시책을 선정하게 된다.

제주도는 제주형 선진동물방역시스템에 대해 타시도 구제역, 고병원성 AI 발생시 발생지역에 준하는 방역조치와 이를 토대로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시 효율적인 조기 근절과 유입 차단 등 제주도 현실에 맞는 방역대책 수립, 추진했던 현장 적용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악성가축전염병의 성공적인 차단방역시스템과 타시도와 차별화된 방역조치로 천문학적인 경제적 손실방지와 지난해 양돈농가 조수입 4055억원으로 전년 대비 34%가 증가한 1034억원 농가 소득 증대 효과 사례도 발표하게 된다.

최종 심사결과는 8월중 행안부에서 4개 시책분야별 최우수 1건, 우수 4건 등 모두 5건을 선정하게 된다. 최우수는 국무총리 표창과 재정인센티브로 2억원, 우수 4건은 행안부장관 표창과 재정인센티브로 1억원이 주어진다. <헤드라인제주>

<강보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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