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청소년문화의집 전년대비 이용인원 크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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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청소년문화의집 전년대비 이용인원 크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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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표선면(면장 강금화)는 표선청소년문화의집 올해 상반기 이용실적을 집계한 결과, 이용인원이 1만716명으로 전년 상반기 5022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9년 8월부터 운영해온 표선청소년문화의집이 올해 상반기에는 도전! 암산왕, 영어로 배우는 동요프로그램 'English up day', 진로탐색 집단상담 등 1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요자의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도움이 된 것으로 보여진다.

또 탁구대, 농구대, 컴퓨터, 노래방, 영화를 감상 시설 등을 두루 갖춰 청소년들이 언제든지 체력증진과 취미생활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외에도 난타동아리 '드림-켓', 댄스동아리 '샤인걸스', 봉사동아리 'key움' 등 동아리도 함께 운영해 각종 행사시 공연과 경로당 등지에서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도 실시함으로써 청소년문화의집 운영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강금화 표선면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능력과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동아리 활동도 적극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박은숙 시민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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