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자동차 에어컨 현명하게 사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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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자동차 에어컨 현명하게 사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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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김익수 / 르노삼성

김익수 / 르노삼성 <헤드라인제주>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즌인데요. 이럴때 자동차 운전을 하면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에어컨입니다.

하지만, 날로 치솟고 있는 기름값에 에어컨을 만지는 손이 덜덜덜~ 그렇다고 이런 날씨에 에어콘을 끄고 편하자고 산 자동차를 괴로워 하면서 타고 다닐 수도 없는 노릇. 에어콘을 안킬 수 없다면 똑똑하게 켜보자구요~

1. 주차된 차량은 열기부터 빼자!

여름철 주차된 차량은 그야말로 푹푹찌는 찜통. 강한 태양열이 주차된 차량 내부에 축적되면서 차량 내부 온도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높에 올라갑니다.

심심치않게 여름철 차량내부의 라이터나 네비게이션배터리가 폭발했다는 뉴스를 들을 수 있죠. 이렇게 한껏 달구어진(?) 차량에 타자마자 에어콘을 가동하기 보다는 우선 차량 내부에 머물고 있는 뜨거운 열기를 빼주세요.

방법은 (1) 운전석 또는 조수석의 창문 중 하나를 활짝 열고 (2) 반대쪽 문을 활짝 열었다가 닫아주는 행동을 5번 정도 반복합니다.

이렇게 하면 문을 닫을때의 공기 압력으로 차량 내부에 있는 열기가 빠져나가 열기를 빼지 않고 에어콘을 가동할때 보다 차량 내부를 빨리 시원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2. 에어콘은 강하게 시작하여 점차 약하게

기름아낀다고 에어콘을 1단 이상은 절대 틀지 않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럴 경우 오히려 차량 내부의 온도를 빨리 내리지 못해 비효율적입니다. 에어콘을 처음 가동 시킬때는 강하게 시작하여 내부 온도가 내려감에 따라 점차 약한 단수로 틀어주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3. A/C 버튼을 적절히 조절하는 당신은 고수!

에어콘을 가동하기 위해서는 차량에 있는 A/C버튼을 눌러야 에어콘 팬과 컴프레셔가 작동하며 냉매를 이용해 시원한 바람을 만들어 냅니다. 이때 엔진의 구동력을 이용하기에 에어콘을 가동하면 엔진의 힘이 떨어지고 연비가 나빠지게 되는 이유이죠. 이 A/C버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연비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차량의 엔진이 힘을 발휘해야 할때, 즉 언덕길을 올라가는 경우나 출발할 경우 풍속조절버튼은 그대로 두고 A/C버튼만 꺼 에어콘 가동을 멈추면 아직 남아있는 차가운 바람은 그대로 나오지만 엔진의 구동력을 뺏지 않기때문에 힘도 좋아지고 연비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단, 너무 오랫동안 A/C버튼을 꺼둔채로 운전하면 미지근한 바람이 나오겠죠?

4. 썬팅은 열차단기능이 있는 기능성 필름으로 시공

요즘 차에 썬팅 안되어 있는 차를 찾기 힘들죠? 썬팅이라고 다 같은 썬팅이 아닙니다. 바로 열차단기능이 있는 썬팅은 차량내부 온도 상승을 막고 에어콘의 효과도 빨리 볼 수 있기 때문에 여름철 아주 유용한 아이템입니다.

자외선 차단 썬팅, 앞유리 썬팅등 많은 종류의 선팅이 있는데요. 혹시나 자외선 차단 또는 앞유리 선팅을 고민하시는 분이 제게 연락 주시면 고객님이 직접 선팅 업체에 알아 보시는 것보다는 더 저렴하고 더 확실한 제품을 소개 해드리수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 유의 하시고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연락처 휴대전화 010-5722-7513) <헤드라인제주>

<김익수 / 르노삼성>

*이 글은 헤드라인제주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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