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와 (주)이니스프리(대표이사 안세홍)는 22일 제주대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글로벌 향장산업 인재육성 및 연구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kr)는 청정섬 제주의 그린티·동백·화산송이 등의 원료를 이용해 건강한 아름다움 전달을 표방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다.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는 제품 구성으로 히트상품을 연속 배출하면서 소비자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니스프리는 ▲연간 최소 1명 이상의 제주대 학생에게 취업기회를 제공 ▲연 1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뷰티 마케팅' 공모전 개최 ▲공모전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글로벌 선진 뷰티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또 제주대 LINC사업단(산학협력선도사업 육성사업단)과 이니스프리는 연계협력을 통해 뷰티향장 분야 현장실습, 인턴십, 채용기회제공, 연구지원 등 적극적인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니스프리는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회사 홍보관 내에 제주대 후원상품을 정해 해당 제품의 판매 이익금을 제주대 향장산업 연구지원을 위해 기부키로 했다.

이니스프리는 제주 마을과의 공정구매, 곶자왈공유화재단과의 기부협약, 제주올레길 후원, 클린제주 캠페인 등의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벌이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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