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기관 이러닝 전문가 제주서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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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기관 이러닝 전문가 제주서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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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중앙운영본부, 22~23일 '2012 컨퍼런스' 개최

전국 대학 및 기관 이러닝(e-Learning, 사이버 학습)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제주에 집결한다.

제주대학교 대학이러닝지원센터 중앙운영본부(본부장 김일환 교수)는 22~23일 제주시 그랜드호텔에서 '2012 대학 이러닝 컨퍼런스' 행사를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전국 120여개 대학.기관에서 3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교육과학기술부의 대학정보화 정책과 △전국 대학간 이러닝 학점교류의 다양한 학습사례의 공유 △대학 이러닝의 국제화 전략 기반과 △대학평가에서의 이러닝 강의와 KOCW(Korea Open CourseWare, 고등교육 교수학습자료 공동활용 서비스) 연계방안 모색 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선 또 국방부 인적자원개발과 주관으로 군학점취득 이러닝교과목 확대방안도 논의된다.

행사 첫날에는 달라지는 이러닝 관련제도 등 9가지 주제를 놓고 세미나가 진행된다.

23일에는 권역별 이러닝 정보화 분임 토의가 있게 된다.

김일환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전국 이러닝 전문가와 실무자가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됨으로써 대학이러닝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대 이러닝 지원센터는 지난 2003년 정부의 '대학정보화 활성화 방안' 정책에 따라 전국 처음으로 만들어졌다. 

지난해에는 전국대학이러닝지원센터의 중심부 역할을 담당할 중앙운영본부로 선정됐다.

특히 제주대 원격교육연수원은 다양하고 차별화 된 한 이러닝 콘텐츠 제공으로 수강생이 해마다 크게 늘면서 '사이버 직무교육 메카'로 각광받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강보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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