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는 청와대가 주관하는 대학생 소통 프로그램이 17일 오후 2시 사회과학대학 중강당에서 진행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방대생, 스펙과 편견사이'라는 주제와 '함께 고민하는 지방대생의 오늘 그리고 내일'를 부제로 이뤄진다.
프로그램에는 ▲청와대 박인주 사회통합수석, 김석원 국민소통비서관, 최세진 국민소통비서관실 세대공감팀장 ▲중앙부처 김재금 교육과학기술부 대학선진화과장, 박설민 교과부 지역대학과 사무관, 최승훈 고용노동부 청년고용기획과 사무관 ▲제주특별자치도 문치화 경제정책과장이 참석한다.
㈜다음서비스, 롯데호텔제주, 농협중앙회 등 기업 인사 담당자도 자리를 같이 한다.
학생 측에선 정준호 총학생회장 등 4명이 토론자로 나선다.
토론 및 간담회 후 행사 참석 학생들과의 질의 응답도 진행된다.
이번 청와대 프로그램은 지방대생만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박인주 수석은 18일 제주도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취업박람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강보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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