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변정일) 면세사업단은 12일 면세점에서 근무하는 직원 가족을 초청해 '가족사랑 아카데미'를 가졌다.
'엄마 직장에 가보기'라는 주제로 이뤄진 이날 가족사랑 아카데미에는 직원 부모와 배우자, 자녀 등 80여명을 초청해 면세점을 둘러보고 일터를 함께 체험하는 행사 등이 진행됐다.
JDC는 여성 직원이 많은 면세사업단(단장 임승재)을 중심으로, 2000년부터 연 4회씩 지속적으로 '임신.육아 아카데미'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 행사는 종전 아카데미를 확대해 마련된 것.
JDC는 이러한 행사가 즐거운 직장생활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중요한 시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회사차원의 지원을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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