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2030년 제주도 인구 80만명, 1인당 GRDP 3만5천달러의 복지제주 구현을 목표로 5대 전략 55개 공약의 2030 제주발전론’을 발표해 무소속 후보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구성과 미래지향적 내용의 정책과 공약이라고 호평을 받아왔다"고 평가하며 정책과 공약을 통한 지지후보 선택을 거듭 당부했다.
고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2030세대의 희망을 담아 2030년의 제주의 꿈을 그린 정책공약의 5대 전략을 제시했다.
그 내용을 보면 '제주가치가 존중되고 도민 입장이 우선되는 사회', '서민경제의 재건과 경제민주화 실현', '규모의 경제기반 구축 및 산업구조 개편', '도민이익 관광개발과 건강한 제주국제자유도시 건설’, ‘구도심 활성화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등이다.
각각의 공약과 관련 법률의 제개정 등 추진전략을 명시한 것이 특징이다.
그는 이날 저녁 7시 제주시 노형 이마트 앞에서 마지막 유세를 통해, "몇 번이나 포기할까도 했지만 새로운 사람이 도민과 함께 희망의 새 제주를 열어야 한다는 일념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어떠한 난관도 굴하지 않고 도민과 함께 깨끗한 정치로 제주의 새 역사를 쓰겠다"고 약속하며, '마지막 대 역전극'이 나타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해줄 것을 호소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