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 119센터는 오는 9월 제주에서는 '환경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자연보전총회가 열림에 따라 대형 상가 및 인구밀집역 등을 중심으로 안전점검에 나섰다.
특히 성산119센터는 상가 등에 걸려있는 돌출간판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전점검을 하던 중 지난 7일에는 성산읍 고성리 인근 소재 한 상가건물에는 상호 변경을 하면서 돌출간판이 그대로 방치되면서 추락할 뻔한 위험천만한 상황을 목격했다. 이에 센터 직원들이 발빠르게 나서 안전조치를 하면서 인명피해 및 재산 피해를 방지 할 수 있었다.
성산119센터는 앞으로도 세계자연보전총회를 대비해 옥외광고물의 추락. 파손 및 감전에 따른 인명과 재산피해 방지를 위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및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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