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이고 원만하게 예결위 이끌겠다"
장동훈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의 총선 출마에 따른 의원직 사퇴로 공석이 된 예결위원장에 손유원 의원(60. 한나라당)이 선출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5일 오후 1시30분 회의를 열고 신임 위원장에 손유원 의원을 선출했다. 임기는 6월 말까지 6개월.
손유원 신임 예결위원장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위원회를 이끌겠다"며 "최대한 좋은 분위기에서, 가장 합리적이고 원만한 상황에서 위원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 조천읍 선거구가 지역구인 손 의원은 초선 의원으로, 오현고.남녕고 교사, 해병ROTC 동우회장, 제주도 생활체육회장 등을 지냈다. <헤드라인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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