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가축질병 대응용 방역용품 비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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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 가축질병 대응용 방역용품 비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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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상오)는 구제역과 AI 등 바이러스에 대비한 초기 대응력 강화를 위해 생석회 등 방역용품을 사전에 구입 비축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주농협이 비축한 용품은 생석회 1350포, 소독약 500병, 방역복 960벌, 방역띠 20롤 등이다. 지역축협은 관할지역에 구제역.AI가 발생하면 비축 방역용품을 즉시 인수해 초동 대응용으로 축산농가에 무상 공급하게 된다.

제주농협 김길찬축산경제팀장은 "제주지역은 지난해 말에서 올해 초까지 이어진 구제역과 AI를 차단해냄으로써 청정축산 지역으로 자리 잡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제역 등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방역품을 1시간 이내에 즉각 투입할 수 있도록 초동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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