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삼성초등학교 5학년 강예리 학생이 지난 26일 부산 자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6회 민주 평화통일 염원 및 녹색성장운동을 위한 전국 웅변대회 및 글짓기대회'서 웅변 부문 제주도 대표로 출전해 초등부 대상인 통일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부산지역회의(부의장 김태원)와 사단법인 한겨레웅변문화교류협회(회장 김채근)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와 통일부, 국토해양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등이 후원했다.

한편, 강예리 학생은  지난 5월 전국동화구연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헤드라인제주>

<박수진 인턴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