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남초등학교(교장 김철호)는 지난 27일 '스타컵 성산읍 초등부 자율축구리그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부터 시작해, 동남초,성산초,풍천초,온평초,시흥초 5개 학교가 각각 1경기씩 5회에 걸쳐 펼쳤다.

동남초는 지난 리그전까지 2위를 기록해 2,3위 결승전에서 온평초를 2:1로 이겨 승리했다.

결승전에서 리그 1위팀인 시흥초를 맞아 접전끝에 1:0으로 승리해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와 더불어 우수선수상에 6학년 홍인교 선수, 최우수 선수상에 6학년 고덕호 선수가 선정돼 더 큰 기쁨을 누렸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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