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남초등학교(교장 장영필)는 지난 26일 4~6학년 희망자 40명의 학생들에 한해 '어승생악'으로 오름나들이를 했다.
오름나들이는 남초교 특성화 프로그램인 '키쑥쑥 배쏙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2시간가량 오름을 걸으며 늦가을의 아름다움을 느꼈다.
한 학생은 "어승생악 정상에서 제주시내 전경과 한라산의 가을풍경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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