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는 세계7대 자연경관에 선정된 아름다운 제주를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화장문화의 조기 정착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해 표선면 노인회가 화장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이 외에도 번영로 표선-성읍 구간을 자연친화적인 명품도로로 건설하기 위한 방안과 오름 동호회에 쓰레기봉투를 제공해 오름 또는 올레길 환경정비를 하는 방안, 표선사거리 일대 불법 주정차 문제 해소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강금화 표선면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과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시행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 주민밀착형 대화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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