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민 제주농협지역본부 감귤팀장이 지난 11일 농정시책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팀장은 지난 2005년 감귤팀으로 부임한 이래 2006년 3급으로 승진, 감귤팀장으로 발령받아 6년여를 감귤 업무에 매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로 선정된 주요 공적으로는 △제주지역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과 지역농협의 경쟁력 강화 △감귤대표조직인 사단법인 제주감귤연합회 설립에 주도적 역할 수행 △감귤유통명령제 추진을 통한 감귤 유통처리 △감귤자조금 사업 기반 조성 등이다.
또 △소비지 유통주체와의 비상품감귤 유통근절 공동협력사업 추진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농가의식개혁 교육 및 현장컨설팅 추진 △고품질 감귤 안정생산을 위한 농가 실천 분위기 조성 등의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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