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비해 10% 증가...올해 100만관광객 기대
섬속의 섬 우도의 관광객이 올 들어 8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제주시 우도면(면장 여찬현)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으로 우도를 방문한 관광객은 80만38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 증가했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올해말까지 우도를 찾는 관광객은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관광객이 늘어난 이유로는 제주1-1올레, 제주유채꽃큰잔치, 우도소라축제 등을 중심으로 여러 프로그램들을 유치하면서 관광객들의 눈길을 끈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우도면은 "앞으로 관광지 환경정비 및 편의시설 확충, 친절교육을 통해 관광객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이다.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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