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업-투자자문관 초청 팸투어 실시
상태바
중국 기업-투자자문관 초청 팸투어 실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중국내 자본유치를 위해 제주에 투자를 하고 있거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 중국 기업과 중국 내 투자자문관을 초청, 팸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팸투어에는 분마그룹 등 중국 8개 기업 관계자와 중국내 투자자문관 및 사업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이들은 영어교육도시 등 주요 프로젝트와 투자진흥기구로 지정돼 사업이 진행 중인 현장, 그리고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자연유산 지역 등을 둘러보게 된다.

제주도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외국투자자들의 제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국 투자자들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인센티브 등에 대해 알림으로써 공동파트너로써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투자유치를 위한 잠재투자기업뿐만 아니라 투자된 기업에 대한 다양한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함으로써 국내기업은 물론 해외기업도 자유롭게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투자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