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을 위한 필수 어플레케이션 '제주몰'이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매일 500~1000건의 다운로드가 이어지면서 인기 어플리케이션 순위에서도 5위권을 넘나들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여행업체인 제주몰(주)(대표 김영언)은 지난 6월 제주관광 종합 어플을 제작해 '애플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 등록, 무료로 어플을 제고하고 있다.
'제주몰' 어플에는 제주관광 매거진 '아이러브 제주'의 제주여행 컨텐츠와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지부 회원들의 제주관광사진 1만여장이 제공된다.
이와함께 숙박, 항공, 교통, 레저 등의 정보를 검색하거나 저장할 수 있고, 제주도내의 관광지 입장권 등을 바로 할인 예약할 수 있는 기능 등이 탑재돼 있다.
또 GPS 시스템을 적용해 주변의 관광지들과 숙박업소, 맛집, 관광지 등을 바로 검색할 수 있고, 증강현상(AR)을 이용한 카메라 위치 추적 시스템도 적용이 가능하다.
어플은 '100배 즐기기'와 '관광지/코스', '테마관광', '먹거리', '레저, 축제', '무료쿠폰', '도우미, 쇼핑', '할인입장권' 등 크게 8가지의 편의 및 인포메이션 기능으로 나뉘어졌다.
특히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제주여행코스' 섹션에서는 약 100여개의 코스와 걷기 열풍으로 전 주목받고 있는 '제주올레' 전 코스의 지도가 상세히 소개돼 있다.
한편, '제주몰' 어플은 아이폰의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제주몰' 또는 '제주여행'으로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