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영윤)는 지난 8일 '2012년 주요사업계획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10명 초청해 전통술빚기체험 운영, 연령별 축제를 통한 아이템 발굴, 여성폭력상담원 양성과정 등의 프로그램이 이뤄져야 한다고 논의했다.
또한 전국전시 유치, 다문화 공연팀 공연장소 활용, 주변 환경을 배경으로 하는 문화의 거리 조성 등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접하면서 올해 추진한 프로그램들을 재점검하고 '2012년 사업계획'을 심도있게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영윤 소장은 "전문가들의 의견들을 사업계획에 접목해 도민들이 공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내년에도 도민들이 즐겨찾는 학습의 장, 문화쉼터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박수진 인턴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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