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공무원노조, "어르신 맛있는 밥상"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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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공무원노조, "어르신 맛있는 밥상"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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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오재호)은 지난 8일 제주시 소재 모 음식점에서 추석 맞이 '어르신과 함께 하는 맛있는 밥상' 행사를 마련했다.

참가 공무원들은 추석연휴 쓸쓸하게 지내야 할 홀로사는 어르신 등 30여명을 초청해 식사를 함께 하고, 작은 선물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헤드라인제주>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비원삼계탕'에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이날 오재호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은 “나눈다는 생각으로 시작했을지 몰라도 끝나고 나면 내 자신이 더 풍요해지는 봉사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면서, 봉사를 통해 더 많은 도민들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노조"가 되겠다는 약속을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노조는 2010년에는 어르신들과 송편만들기 및 어울림마당을 개최했으며 2011년 설날에는 홀로사는 어르신들께 쌀기증 등 지속적으로 나눔 행사를 이어나가고 있다.<헤드라인제주>

<박수진 인턴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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