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예매율]'최종병기 활' 3주째 '올킬'
상태바
[주말예매율]'최종병기 활' 3주째 '올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것이 입소문의 힘!"

'최종병기 활'이 3주째 예매율을 '올킬'했다. 26일 오전 10시 기준 YES24(28.66%), 인터파크(37.21%), 티켓링크(29.98%) 등 온라인 주말예매율에서 여전히 20~30%대의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 작품은 개봉 당시만 해도 국내 경쟁작에 비해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시사회 후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독주체제를 이어가는 중.

10대부터 50대까지 중장년층 관객들까지 폭넓은 연령대를 아우르며 올해 개봉된 한국 영화 중 최단기간 300만 관객 돌파, 역대 사극 중 최다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는 등 쾌속 순항 중이다. 이르면 이번 주 내로 400만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하늘 유승호 주연의 스릴러 '블라인드'와 SF'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이 2위를 놓고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블라인드'가 12.86%(YES24)의 예매율로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11.59%)'에 비해 한발 앞선 상황.

100억대 블록버스터의 공세 속에서도 8일만에 100만관객 돌파에 성공한 '블라인드'는 상대적으로 적은 상영관 수와 청소년 관람불가라는 약점을 딛고 관객들의 높은 호응도를 이끌어냈다.

SF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혹성 탈출'시리즈의 프리퀄격인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의 인기도 만만치 않다. 인터파크와 티켓링크에서 각각 17.92%와 23.97%의 예매율을 기록, '블라인드'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이외에 '마당을 나온 암탉(YES24 7.69%)' '돈 비 어프레이드: 어둠의 속삭임(YES24 4.78%)' '개구쟁이 스머프(인터파크 5.93%)' 등이 5위권에 랭크됐다. <시티신문>

<김리선 기자 ok@clubcity.kr / 저작권자 ⓒ 시티신문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