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원동기 면허시험에는 대정읍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 18명과 가족 2명 등 총 20명이 응시했다. 주부교실 회원들은 이들이 시험 응시에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안내와 식사, 응원 등을 전개했다. 주부교실 회원들의 열띤 응원에 힘입어 이 날 응시한 20명 전원은 시험에 합격했다.
대정읍 주부교실분회는 이주여성들의 낯선 한국 문화 적응을 돕기 위해 멘토-멘티 관계를 맺어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김경희 시민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