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 전국주부교실분회, 이주여성 원동기 면허시험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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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읍 전국주부교실분회, 이주여성 원동기 면허시험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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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읍 전국주부교실분회가 이주여성 원동기 면허시험을 찾아 이들의 합격을 응원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전국주부교실분회(회장 고인자)는 지난 16일 안덕생활체육관에서 서귀포경찰서 주관으로 열린 원동기 면허시험장을 찾아 대정읍 이주여성과 가족들의 시험 합격을 기원하며 열띤 응원을 전개했다.

이 날 원동기 면허시험에는 대정읍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 18명과 가족 2명 등 총 20명이 응시했다. 주부교실 회원들은 이들이 시험 응시에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안내와 식사, 응원 등을 전개했다. 주부교실 회원들의 열띤 응원에 힘입어 이 날 응시한 20명 전원은 시험에 합격했다.

대정읍 주부교실분회는 이주여성들의 낯선 한국 문화 적응을 돕기 위해 멘토-멘티 관계를 맺어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김경희 시민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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