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문화예술센터가 여름철을 맞아 '여행'을 테마로 한 영화를 한데 모아 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초대한다.
제주시 칠성통 옛 코리아극장에 위치한 영화문화예술센터는 이달 첫째주와 셋째주를 '영화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제헌절이 낀 둘째주는 '법정드라마'를 주제로 한 무료영화 상영 계획을 발표했다.
첫째주는 '모터싸이클 다이어리', '원 위크', '델마와 루이스', '비포 선라이즈', '해피 플라이트' 등 10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17일 제헌절에 즈음해서는 '어 퓨 굿맨',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 '에린 브로코비치', '필라델피아', '데드맨 워킹' 등 법정과 관련한 영화가 선보여진다.
셋째주에는 '천국보다 아름다운',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미스 리틀 선샤인' 등의 영화가, 마지막주에는 영화문화예술센터 추천작으로 '어거스트 러쉬', '로미오와 줄리엣'등이 상영된다.
관람 및 대관 문의> 영화문화예술센터 (전화 756-5757).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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