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Utd 박현범-김호준, 10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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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Utd 박현범-김호준, 10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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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의 박현범과 김호준이 K리그 10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지난 주말에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0라운드 7경기에서 MVP, 베스트 일레븐, 베스트 매치 등을 선정했는데, 제주Utd에서는 박현범과 김호준이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됐다.

박현범(사진 왼쪽), 김현범 선수. <헤드라인제주>
박현범은 15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서 정확한 위치 선정으로 상대 공격을 저지하고, 후반 14분 결승골까지 터트리며 팀의 1-0 승리를 견인했다.
 
김호준은 몇 차례 실점 위기에서 선방으로 제주의 리드를 지켜냈다. 박현범과 김호준의 활약에 힘입어 제주는 올 시즌 원정 첫 승을 거두며 3위로 올라섰다.

이와함께 데얀(서울), 김동섭(광주) 레이나(전남), 신형민(포항), 고요한(서울), 이완(전남), 사샤(성남), 김형일(포항), 신광훈(포항)이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렸다.

10라운드 최고의 팀은 포항 스틸러스(총점 10.3점)가 선정됐고, 베스트 매치는 포항-전북전이 뽑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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