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침수 농경지 7개지구, 배수로 새로 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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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침수 농경지 7개지구, 배수로 새로 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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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많은 비가 내릴 때마다 침수되면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농경지 일대를 중심으로 해 대대적인 배수로 개선에 들어간다.

제주자치도는 올해 사업비 161억원을 들여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와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2지구를 비롯한 7개 지구를 대상으로 배수개선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올해 사업에서는 배수로를 설치하는 것을 비롯해 저류지 조성, 교량 설치 등이 이뤄진다.

지난해 사업이 추진됐던 명도암, 판포, 금악, 신산, 보성 등 5개소의 경우 올해에도 배수로와 저류지 설치사업이 계속 진행된다.

제주자치도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침수피해를 줄이면서 안정적인 농업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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