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버스승차대, 구제주-신제주 분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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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버스승차대, 구제주-신제주 분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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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의 시내버스 승차대에 구제주와 신제주 방면 버스가 함께 정차하고 있어, 버스 승차 시 '헷갈린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제주시민 김모 씨는 19일 제주도청 인터넷신문고에 이같은 민원을 제기하며 승차대를 구제주와 신제주 두 가지로 분리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 씨는 "공항에는 구제주로 나가는편과, 신제주쪽으로 나가는편이 한 곳에 있다보니, 매번 기사에게 물어보고 탑승해야한다"며 "관광객이나 제주도민들이 불편한 것을 방치하지 말고, 승차대을 분리해서 설치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이어 "한라병원에서 제주공항을 향하는 버스는 500번 노선인데, 정작 한라병원 승차대에는 500번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없다"며 모든 노선에 정보를 제공해줄 것을 요구했다. <헤드라인제주>

*이 부분에 대한 반론 부분은 제주도의 공식 답변이 나오면 추가될 예정입니다.

**<시민의 소리>는 행정기관에 제기된 민원이나, 독자들의 제보를 중심으로 작성됩니다.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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