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 없는 버스 정류장, 밤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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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없는 버스 정류장, 밤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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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민 고모씨는 1일 제주시청 인터넷신문고에 버스 정류장 주변에 가로등이 설치되지 않아 불편함을 느낀다며 가로등 설치를 제주시 당국에 요구했다.

고씨는 "제주시 애월읍 보로미마을 입구에만 가로등이 있고, 버스 정류장 근처에는 가로등이 없어 밤에 시내쪽으로 향하는 버스를 기다리기가 너무 무섭다"고 말했다.

그는 "맞은편 하귀 방면 버스 정류장에는 그나마 가로등이 설치돼 있는데, 안전을 위해 시내 방향 버스 정류장에도 가로등을 설치해 달라"고 주문했다. <헤드라인제주>

*<시민의 소리>는 행정기관에 제기된 민원이나, 독자들의 제보를 중심으로 작성됩니다.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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